김성곤의 구형 코란도가 역시 제일이다.
한국락크롤러협회가 개최한 제2회 \'톱 쇼카(Top Show Car) 4x4 컨테스트\'에서 와일드지프클럽 소속 김성곤 씨의 구형 코란도가 1회 대회에 이어 2회 연속 1위에 뽑혔다.
이번 컨테스트는 BAT 한국모터챔피언십시리즈 개막전의 부대행사로 지난 27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렸다. 행사장에는 때마침 화창한 날씨를 맞아 놀이공원을 찾은 2만여 관객이 몰려 자동차 경주와 함께 락크롤러 모빌을 감상했다.
전시회에는 사전 신청한 10여대의 풀튜닝카가 참석, 4x4 극한의 세계를 엿볼 수 있게 했다. 락크롤러를 위한 락버기는 물론 랠리용으로 튜닝한 차 등 다양한 장르의 4x4 튜닝카들이 한 데 전시됐다.
관람객들의 인기투표로 1위에 뽑힌 김 씨의 코란도는 외장 튜닝에 좀 더 비중을 뒀다. 2위는 오프로드존클럽 소속의 코란도가, 3위는 주말모클럽 회원의 스포티지가 각각 차지했다.
오종훈 기자(ojh@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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