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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모터쇼- 스바루 컨셉트카 B9 SCRAMBLER


동경모터쇼- 스바루 컨셉트카 B9 SCRAMBLER

수평대향 엔진, 좌우 대칭 레이아웃 「Symmetrical AWD」 등 독특한 기술, 주행성을 강조한 차만들기로 잘 알려진 스바루의 주제는 「Blue Cocoon(푸른 누에고치)」. 안전과 환경을 배려하고 주행성을 통해 감동을 제공한다는 의미라고 한다. 이번에 그것을 실현한 아이디어와 기술을 채용한 두 대의 컨셉트카를 포함해 모두 7차종을 출품한다.
컨셉트카는 하이브리드 기술을 사용한 스포츠 모델과 도시 생활에 어울리는 컴팩트 EV 등도 있다. 차기 프레오로 여겨지는 컨셉트카 R2가 참고출품차로서 눈길을 끝다. 그 외에 WRC 머신과 이미 발표된 레가시의 크로스컨트리 모델 아웃백도 전시한다.

-B9 SCRAMBLER

온 오프로드를 매끄럽게 주파하는 크로스 오버 컨셉의 2인승 오픈 모델. 차고 조정식 에어 서스펜션을 갖추고 최저지상고를 150∼200mm 범위 내에서 변경할 수 있다. 가장 큰 특징은 「SSHEV」(Sequential Series Hybrid Electric Vehicle)라고 불리우는 신 개발의 하이브리드 시스템.
SSHEV는 약 80km/h 에서는 모터로 구동하고 등판길 등 고부하시에는 엔진이 보조하며, 고속역은 엔진 주행으로 전환한다고 하는 기존 하이브리드와는 엔진과 모터의 역할이 거꾸로 설정되어 있다. 저회전에서는 모터로 달리고 중고회전에서는 효율이 좋은 엔진의 특성을 활용해 스포티한 주행을 실현하면서 연비와 환경성능을 대폭 높인다고 한다. 엔진은 2리터 수평대향 4기통 SOHC. 트랜스미션과 발전 및 구동용 각 모터, 프랜스퍼를 일직선으로 배치해 Symmetrical AWD 에도 기여하고 있다.
디자인은 과거 알파로메오 디자인센터의 책임자였던 안드레아스 사파티나스에 의한 것. 비행기의 에어 인테이크과 윙을 모티브로 한 프론트 마스크는 2002년 제네바쇼에 출전되었언 켄셉트카 B11S와 같다. 전신이 항공기 메이커였던 후지중공업답다는 평가다.
인테리어도 윙을 모티브로 한 대시보드가 특징이다.

주요제원
전장×전폭×전고=4200×1880×1260mm(오픈시)/휠 베이스=2475mm/엔진=2리터 수평대향 4기통 SOHC 16밸브(140ps/5600rpm, 19.0kgm/4400rpm)+구동용 모터=100kW/발전용 모터=50k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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