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동차 종합정보를 다루는 웹진과 연계한 차판매 사이트가 문을 열었다.
한솔엠닷컴은 최근 인터넷 차판매업체 카앤조이(www.carnjoy.com)를 별도법인으로 설립, 사이트를 개설했다.
이 사이트는 자동차 전문 웹진도 함께 운영,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카앤조이는 신차와 중고차 판매는 물론 자동차용품 판매에 큰 비중을 두고 있다.
이 회사 관계자는 "현재 600여개 용품정보를 확보, 용품에 대한 자세한 소개 및 가이드와 함께 판매도 한다"며 "국내에서 가장 물량이 많고 알찬 용품 쇼핑몰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차판매 코너에선 딜러 마진의 20% 정도 할인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마이카 코너는 기존 차판매 사이트와 가장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메뉴는 회원들이 자기 차 정보를 입력할 경우 해당 차종에 대한 생산 및 판매, 동호인, 중고차 등에 대한 정보가 제공된다.
카앤조이측은 중고차 가격산정 및 회원간 중고차거래 등의 비지니스 모델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앞으로 웹진과 함께 자동차 전문매체도 발행할 계획이다.
한편 기존 인터넷 차판매업체들 중 일부는 오프라인 매체 발행을 검토중이어서 이같은 사례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정구 기자 zz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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