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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 신개발 2006년형 SUV 프로토타입 사진


르노 신개발 2006년형 SUV 프로토타입 사진

프랑스 르노가 중형 사이즈 오프로더를 2006년 출시 목표로 개발 중 프로토타입 사진이 카메라에 잡혔다. 이 차는 지금 프랑스 남부지역에서 테스트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우선 외관상 테스트 차량은 왜건형 SUV 크로스오버인 라구나 위크엔트 왜건을 닮았다. 스타일링 측면에서는 볼보 V70 XC 크로스컨트로 혹은 아우디 A6 올로드 콰트로와 비슷하다. 하지만 좀 더 자세히 보면 지프 스타일의 오프로더임을 알 수 있다.
리어 엔드가 상당히 짧고 리어 액슬은 앞쪽으로 치우쳐 있으며 최저지상고가 높고 상당히 큰 휠을 장착하고 있다. 이런 특징들은 중형 사이즈 4×4 모델임을 알 수 있게 한다. 이 등급의 모델로는 토요타 RAV4, 현대 싼타페, 랜드로버 프리랜더 등이 있다.
프로토타입의 외관은 르노의 신형 오프로더의 실제 모습에 대한 힌트는 거의 없을 수도 있다. 하지만 전체적인 비율은 실제 모델에 아주 가까울 것으로 보인다. 전장과 전폭, 전고, 휠 베이스, 프론트 엔드와 리어 오버행, 그린하우스의 위치, 라디에이터의 크기와 위치 등에 대한 얘기다.
르노는 닛산과 뉴 모델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있다. 르노의 4×4는 유럽형 닛산 X-Trail의 트랜스미션과 서스펜션, 브레이크 등을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엔진은 아직 결정이 되지 않았지만 130마력과 150마력 사이의 4기통 디젤이 유력해 보인다.
이 사진은 하나는 컴퓨터 랜더링과 하나는 실차 테스트 등 두 가지다. (출처;카커넥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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