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CEO, “뉴 골프로 수익성 증대”
폭스바겐의 CEO 베른트 피셰츠리더는 베스트 셀러 모델 골프의 5세대 모델 출시로 인해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올해 폭스바겐의 주식은 25% 올라 유럽에서는 가장 좋은 실적을 거두었다. 올 상반기 수익은 585 떨어졌다. 3사분기 순 수익은 40% 줄어든 2억 6,400억 유로(2억 천만 달러)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앞으로는 수익이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투자자들은 3사분기 수익성 저하를 야기한 브라질에서의 4천명의 감원 이후 수익성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폭스바겐은 이달 뉴 골프를 출시했고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공장 가동을 늘렸다. 올해 55세인 피셰츠리더는 뉴 골프의 수요가 최고조에 이르게 될 2005년까지 중형 세단 차세대 파사트의 출시를 미루었다.
뉴 골프와 파사트는 아주 성공적인 실적을 올릴 것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뉴 모델의 출시가 얼마나 중요한지, 그리고 그 출시 시기 조정을 아주 세심하게 해야 한다는 것도 중요한 일임을 알 수 있게 하는 이야기다.
지난 8월 폭스바겐은 올해 135,000대의 골프를 판매하고 내년에는 60만대까지 끌어 올릴 것이라고 했었다. 투란 소형 밴과 아우디 A3 등을 포함한 다양한 버전들의 출시로 전체 판매는 전 세대 모델을 능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것이다. 신형 골프의 유럽 판매가는 15,222유로.
더불어 내년에는 폭스바겐 그룹 전체의 판매가 500만대 이상에 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추가정보를 입력해주세요!
서비스(이벤트, 소유차량 인증 등) 이용을 위해, 카이즈유 ID가입이 필요합니다.
카이즈유 ID가 있으신가요?
카이즈유 ID를 로그인 해 주세요.
SNS계정과 연결되어, 간편하게 로그인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