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내년 하이브리드카 국내 시판한다.
현대자동차가 가솔린과 전기모터를 사용하는 토요타 프리우스와 혼다 시빅과 비슷한 구조의 하이브리드카를 출시한다.
현대모터아메리카 테크니컬센터의 조원석 사장은 현대자동차가 5도어 해치백 모델에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채용해 내년부터 한국시장에 출시하고 미국시장에는 2006년부터 시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클릭 하이브리드카는 현대가 개발한 기술을 채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는 하와이의 공로에서 배터리로 구동하는 전기자동차를 시험운행하고 있다. 또한 UTC 연료전지와 함께 자체적인 연료전지차를 개발하고 있다.
조원석 사장에 따르면 현대는 배터리와, 전기모터, 그리고 가솔린과 전기모터를 사용하는 하이브리드에 대한 경험이 필요하고 그래서 연료전지차로 전환될 때 자체 기술을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현대자동차는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채용한 클릭을 이미 국내에서 시험 중에 있으며 더불어 연료전지 파워 트레인의 개발에 대해서도 다각적인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현대는 내년에 한국시장에 한정적이지만 소비자들의 반응을 보기 위해 클릭 하이브리드카를 생산한다.
조원석 사장에 따르면 현대자동차는 1990년대 이미 개발을 시작했으며 배터리도 자체 개발을 하고자 했으나 많은 장애에 부딛혔다고 한다. 현재 수준의 배터리는 충전하는데 8시간이 걸리지만 1시간 안에 충전할 수 있는 배터리를 개발해야 한다고 그는 주장했다.
미국시장에 출시될 하이브리드카는 어떤 모델이 될지 아직은 확실치 않고 연비나 성능등에 대해서도 아직까지는 알려진 바가 없다. 다만 혼다의 시스템과 비슷하다고만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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