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분당 전시장 개장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대표이사: 이보 마울)는 오는 2004년 2월 6일 공식 딜러인 유진앤컴퍼니㈜(대표이사: 김유진)가 분당지역에 신규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공식 개장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분당동 98-2에 위치한 메르세데스-벤츠 분당 전시장(대표전화: 031-779-7000) 및 AS 센터(대표전화: 031-779-7070)는 연면적 950평, 전시장 면적 150평의 대규모 전시장 및 정비공장을 포함한다. 이는 전국 최대 규모의 메르세데스-벤츠 전시장으로, 1층에는 6대의 차량을 한번에 전시할 수 있는 쇼룸이 위치하고, 4층에는 차량 정비대를 갖춘 서비스센터가 운영된다.

이번 분당 메르세데스-벤츠 전시장은 “원스톱 서비스”를 가장 큰 특징으로 하는 전시장으로서, 고객들은 수도권 지역에서 최초로 메르세데스-벤츠의 차량 판매, 정비, 부품 판매 등 모든 서비스를 한 장소에서 받을 수 있게 되었다. 더불어 분당 유진앤컴퍼니는 “휴일없는 서비스 센터” 운영으로 1년 365일 내내 연중무휴의 A/S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이로 인해 메르세데스-벤츠 고객들은 한 차원 더 높은 만족도 및 고객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장에는 S-Class, E-Class, C-Class 등 메르세데스-벤츠의 대표 차종이 전시되어 있으며, 고객들은 모든 전시 차종을 시승해 볼 수 있다. 고객들이 편하게 쉴 수 있는 미니 카페 및 고객 상담실도 함께 운영한다. 서비스센터에는 차량 정비대인 워크베이 10대를 보유, 방문 고객들의 기다리는 시간을 최소화 하고 불편함 없이 신속하게 차량 정비 및 수리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유진앤컴퍼니(주)와 2003년 4월, 딜러 계약을 체결 하였으며, 유진앤컴퍼니(주)는 작년 5월부터 경기지역 고객들을 대상으로 임시 전시장에서 영업활동을 해 왔다. 유진앤컴퍼니(주)의 김유진 대표이사는 전문 영업인 출신으로, 고객의 요구 및 상황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의 경영철학을 통하여 분당 지역 내 30%의 시장 점유율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에 전국 최대 규모의 메르세데스-벤츠 전시장 및 정비공장의 완공으로 분당지역을 포함한 경기지역 고객들은 보다 편리하게 메르세데스-벤츠 차량들을 접할 수 있게 되었다.

한편 2월 6일 분당 전시장 오프닝 행사에는 중요무형문화재 제27호 승무이수자인 백혜연 영업사원의 태평무 공연과 여성 전자 현악팀 “일렉쿠키”의 축하 공연이 함께 진행된다.

분당 전시장 개장으로 2004년 2월 현재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전국에 서울 강남, 서울 반포, 서울 서초, 분당, 인천, 수원, 대전, 부산 남천동, 부산 감전동, 마산, 대구, 광주, 전주 등 총 13 개 지역에 전시장을 보유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