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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픽업트럭으로 미국시장 공략?


기아자동차는 2010년까지 미국시장에서 50만대의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라인업을 필요로 하는데 시카고쇼를 통해 선보인 컨셉트 픽업 트럭 KCV-4 Mojave 도 그 일환으로 개발한 것이라 할 수 있다.
KCV-4는 쏘렌토 플랫폼을 베이스로 한 것으로 Y세대를 겨냥한 모델이다.
기아는 기본적인 세그먼트는 모두 갖추고 있는데 판매 확대를 위해서 픽업트럭은 중요한 세그먼트다. 아직까지 실제 양산에 들어갈지 결정되지는 않았다는 것이 기아측의 주장이다. 하지만 언제나 그렇듯이 관람객들의 반응이 좋으면 가능할 수도 있다. 국내에서는 일부 언론을 통해 5월부터 시판에 들어간다는 소식이 있다.
컨셉트카에 탑재된 파워 트레인은 3.8리터 수퍼차저 6 가솔린 엔진.
기아는 픽업트럭을 생산할 용량이 없기 때문에 결정이 된다면 시설을 확충해야 한다. 세금 문제 때문에 미국시장에 염두를 둔 모델이라면 미국에서 생산하는 것이 더 유리할 수 있다. 그렇다면 기아도 현대처럼 미국현지공장을 건설할 가능성이 더 짙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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