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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 벤츠 미드십 수퍼카 개발 중


메르세데스 벤츠 미드십 수퍼카 개발 중

메르세데스 벤츠가 페라리와 람보르기니 등과 경쟁할 미드십 엔진 스포츠카 개발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토모티브 뉴스 유럽은 이 수퍼카는 메르세데스 벤츠의 37만 5천 유로의 프론트 엔진 SLR 맥라렌보다 낮은 가격이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15만에서 20만 유로 정도의 가격이 책정될 이 새로운 수퍼카는 페라리 360모데나와 람보르기니 가야르도 등과 같은 등급.
개발이 최종 결정이 되면 2007년 하반기에 시판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메르세데스 벤츠의 CEO 위르겐 후버트는 아직은 연구단계라고 밝혔다.
메르세데스 벤츠와 맥라렌은 2003년 프랑크푸르트쇼를 통해 발표한 SLR을 개발하는데 3억 유로를 투자했다.
메르세데스 벤츠 맥라렌을 하나의 모델만 생산하는 업체에서 여러개의 차를 생산하는 브랜드로 확대하려는 일환이라고 할 수 있다.
메르세데스 벤츠는 아우디 산하의 람보르기니가 가야르도의 판매에 성공적인 것을 주목하고 있다. 람보르기니는 작년 모두 1,357대를 판매했는데 그중 900대가 가야르도였다. 가야르도의 알루미늄 구조 보디는 독일 네카술름의 아우디 공장에서 생산되고 있으며 V10 엔진은 헝가리 Gyor 공장에서 아우디 V8 엔진과 같이 생산되고 있다. 컨버터블 가야르도도 개발이 진행중에 있다.
아우디는 또한 2003년 제네바쇼를 통해 선보였던 르망 컨셉트카를 베이스로 한 스포츠카 개발을 계획하고 있다. 하체부분은 가야르도의 것을 유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메르세데스가 개발하고 있는 미드십 스포츠카에 탑재될 엔진은 자연흡기 6.3리터 V8. 최고출력은 500마력이고 이는 메르세데스 E클래스를 비롯해 CLS, S, CL, SL 클래스 등의 AMG 버전에도 탑재된다. 이 미드십 모델의 중량은 1,360kg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터보차저를 장착하면 700마력까지 발생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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