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에서도 휴대전화 충전한다.

일본의 다까시마택시협회는 3월 20일부터 이 협회에 가맹한 44개 택시의 차 안에 휴대전화기의 충전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택시에 각사의 충전기를 상비해 차 안에서 자유로이 사용할 수 있게 한다는 것. 이처럼 차 안에서 휴대폰의 충전을 할 수 있게 하는 것은 일본에서 처음 있는 일이라고 한다.
이는 다카시마 택시협회에 가맹한 44개 택시사가 이달 20일부터 순차적으로 실시하게 되는 고객 서비스. 최종적으로는 44개사가 보유하고 있는 약 880대의 모든 택시에서 실시하게 된다고.
택시에는 휴대전화의 충전 케이블을 준비해 두고 운전수에게 사용을 요구하면 차 안에서 탑승 고객이 자유로히 사용할 수 있다. 케이블은 PDC(NTT 도코모 보다폰)용 au용이 탑재된다.
택시에서 이런 서비스를 하게된 배경은 잦은 외출로 인해 휴대전화의 충전을 할 장소가 마땅치 않은 소비자들을 고려해서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