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AT GT 챔피언십 시리즈\'를 운영하는 KMRC(대표 박상규)가 경기장 안전관리에 적극 나선다.
KMRC는 16일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개막전에서 빚어졌던 무질서한 관중의 쏠림현상과 이로 인한 경기진행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24일 열리는 제2전에서는 피트 로드와 패독 등에 관람객의 출입을 일정 부분 통제할 것이라고 밝혔다. KMRC는 또 피트에서 작업을 끝낸 경주차가 코스인하는 과정에서 일부 사진기자들의 통제가 안돼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고 판단, 이에 대한 별도의 조치를 취할 것을 분명히 했다.
박정룡 경기위원장은 \"일반인들에게 모터스포츠를 적극적으로 알릴 필요가 있어 통제구간을 최대한 줄일 것\"이라면서도 \"오피셜 등의 철저한 교육을 통해 전체적으로는 안전을 최대한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KMRC는 드라이버들이 방송, 언론매체 등과의 인터뷰 요령, 단어 선택, 매너 등에 대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이를 교육할 방침이다.
김태종 기자(kls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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