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쌍용자동차가 5월중 출시할 프리미엄 MPV \'로디우스\'를 오는 19일부터 2교대로 생산한다.
쌍용은 5월중 로디우스 판매를 앞두고 적정 재고 확보를 위해 19일부터 2교대 생산에 돌입, 월 5,000대 가량을 만들어낸다고 16일 밝혔다. 회사측은 이를 위해 노조와 로디우스 생산인력에 투입할 인원으로 기존 코란도 삭감인원 344명을 충원키로 합의했다. 또 더 필요한 인력은 별도 보강키로 했다.
9, 11인승 미니밴 로디우스는 \'MPV의 고급화\'라는 이미지를 앞세워 시장에 출시될 전망이다. 쌍용은 이를 위해 19일부터 로디우스 티저광고를 시작, 시판 전 소비자들의 궁금증을 판매와 직결한다는 복안이다.
한편 쌍용은 로디우스를 5월12일 발표할 예정이었으나 이 날이 한국자동차공업협회가 선정한 \'자동차의 날\'과 겹쳐 일정을 조정중이다.
권용주 기자(soo4195@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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