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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정유] 교보자보, 온라인 자보시장에서 독주


지난 3월 온라인 자동차보험 취급 보험사 중 교보자동차보험이 다른 네 곳을 합친 것보다 많은 실적을 거둔 것으로 집계됐다.

손보업계가 가마감한 3월 자동차보험 실적에 따르면 교보자보는 236억원의 보험료를 거둬들였다. 같은 온라임 자동차보험을 판매하고 있는 다른 보험사 4곳의 보험료 실적은 165억원에 불과했다. 제일화재(아이퍼스트)는 64억원, 대한화재(하우머치)는 49억원의 실적을 올렸다. 교원나라와 다음다이렉트는 각각 29억원과 23억원으로 나타났다.

교원과 다음의 실적은 인터넷으로 자동차보험을 판매하는 대형 법인대리점의 실적에도 이르지 못한 것. 대표적인 대형 대리점인 P사의 경우 지난 3월에 35억원의 자동차보험 매출을 기록했다.

업계 관계자는 이에 대해 “온라인 자보시장에 먼저 진출한 교보자보의 선점효과가 계속되고 있다”며 “가마감이긴 하지만 교보자보는 2003회계년도(2003년4월~2004년3월)에도 54%의 성장세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말했다.

최기성 기자(gista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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