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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차] GM대우 칼로스, 정면충돌 \'최우수\'


GM대우는 미국 내 판매중인 시보레 아베오(국내명 칼로스)가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이 실시한 충돌시험에서 최고 점수를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NHTSA의 2004년 소형차 충돌시험 결과에 따르면 칼로스 4도어와 5도어 해치백은 정면 충돌테스트에서 운전석 및 조수석 모두 최고점수인 별 5개를 얻었다. 이는 테스트를 받은 동급 9개 차 중 가장 좋은 기록이라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이와 관련, GM대우 기술연구소장 겸 GM 아태지역 엔지니어링 책임 임원인 유기준 부사장은 "이번 충돌시험 결과에 매우 만족하며, 이로써 칼로스의 안전성이 세계적인 수준임이 입증됐다"고 말했다.

한편 NHTSA는 신차 충돌안전 프로그램에 따라 매년 미국 내에서 판매되는 모든 차종에 대한 충돌시험을 실시하고 있다. 정면 충돌시험 대상차는 시속 56km(35마일)의 속도로 고정벽에 충돌하게 된다.

권용주 기자(soo4195@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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