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MW코리아는 오는 26일부터 BMW 골프 토너먼트인 ‘BMW 골프컵 인터내셔널 2004’가 전국에 걸쳐 시작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 대회는 BMW 고객 중 아마추어 골퍼를 대상으로 전국 각지에서 펼치는 골프 토너먼트다. 남자A, 남자B, 여자A조로 각각 나뉘어 지역예선이 열린다. 지역예선을 통해 각 조 3등까지 전국 결선대회에 진출하며 이 중 최종 우승자 3명(각 조 1등)은 한국 BMW 고객 대표로 오는 11월 호주 시드니에서 열리는 ‘BMW 골프컵 인터내셔널 월드 파이널 2004’에서 세계 BMW 아마추어 선수들과 겨루게 된다.
올해는 26일 경기도 용인의 골드CC를 시작으로 8월중순까지 경기, 부산, 대구 등 전국 각 지역에서 예선경기가 진행된다. 또 9월초에는 피닉스파크에서 국내 결선이 열린다. 국내 예선 및 결선기간동안 지정된 홀에서 홀인원을 기록하면 BMW차를 상품으로 받을 수 있으며 이 밖에도 우승자에게 트로피와 푸짐한 상품이 제공된다.
BMW코리아가 주최하는 골프컵 인터내셔널 대회는 작년의 경우 전국적으로 1,500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인 바 있다. 이번 대회에 대한 상세 문의는 각 BMW 딜러에게 연락하면 된다.
BMW 골프컵 인터내셔널 월드 파이널은 1988년부터 시작돼 세계 BMW 고객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세계 최대의 아마추어 대회다. 세계에서 100여회에 이르는 예선을 거쳐 12만명의 골퍼들 중 단 120여명만이 결선에 참여할 수 있다. 최종 경기는 뉴페리어 방식으로 치러진다.
한편 BMW코리아는 해마다 고객들을 대상으로 골프클리닉, 7시리즈컵 골프대회를 정기적으로 주최하고 있다. 또 주한외교사절 친선골프대회 및 셀러브리티 골프 클래식, CEO 골프대회 등의 행사를 후원하고 있다.
강호영 기자(ssyang@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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