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칼텍스정유가 발행하는 온라인 즉석복권 ‘마이더스’의 최고 당첨금인 1억원을 받는 주인공이 탄생했다.

LG정유는 21일 오전 10시 서울 강남타워주유소에서 회사원 최모 씨에게 세금을 제외한 7,8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1억원에 당첨된 최 씨는 평소 LG정유 주유소를 주로 이용해 온 시그마6 보너스카드 고객으로 그 동안 적립된 보너스카드 포인트로 50장의 복권을 구입, 행운을 안았다.

지난 6일부터 LG정유가 판매중인 마이더스 복권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법에 따라 발행된 정부 승인 복권으로, LG정유 고객들이 전용 사이트인 시그마로(www.sigmaro.co.kr)를 통해 시그마6 보너스카드 포인트를 예치금으로 전환(1포인트 당 예치금 3원)해 구매하는 즉석식 인터넷 복권이다. 특히 \'마이더스\' 복권은 당첨금에 비해 복권 구입비용이 100원으로 저렴해 최근 주유고객뿐 아니라 일반 네티즌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LG정유는 \"마이더스 복권의 총 판매금액 중 50%는 당첨금으로 지급하고, 25%는 복권발행의 제반 비용으로, 나머지 25%는 모두 사회복지기금으로 조성해 고객들의 마일리지 포인트를 사회공헌활동 재원으로 활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권용주 기자(klsm@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