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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차] 완성차업계, 제주 도서지역 합동 무상점검 서비스

2004-04-24 12:20:02 조회수 578ㅣ댓글 0

현대·기아, GM대우, 쌍용 등 자동차 4개사가 합동으로 제주도청과 함께 26일부터 5일동안 제주 도서지역인 우도와 추자도에서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번 합동점검은 제주도청이 주관하는 행사로 자동차 4개사는 정비인력과 소모성 부품 등을 지원한다. 업계는 이번 행사를 통해 ▲소모품 무상 교환(에어필터, 와이퍼, 전구류 등) ▲오일류 보충(엔진오일, 브레이크 오일, 냉각수 등) ▲차량 일상점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우도는 26~27일, 추자도는 28~30일 서비스가 펼쳐진다.

한편, 메이커별로 일상점검 후 일반 수리가 필요한 차에 대해서는 정비공임 10% 할인 쿠폰 등을 제공할 방침이다. 064-710-3443

권용주 기자(soo4195@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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