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사양 신차개념으로 대폭 변경, 성능과 외관도 개선
경제적인 무쏘 CT(2WD) 2개모델 추가, 26일부터 본격시판
쌍용자동차(대표 소진관)는 동급최고의 제품성능과 안전성을 보유해 국내 최고의 SUV(Sports Utility Vehicle)이자 베스트 셀러카의 명성을 굳힌 지프형 승용차「무쏘」의 실내사양을 완전히 신차개념으로 바꾸고, 성능과 외관도 대폭 개선시킨『무쏘 2001』를 새로 개발, 26일부터 본격 시판에 들어갔다.
특히 쌍용자동차는 이번 무쏘 신모델에 기존 사륜구동형(4WD) 이외에도 이륜구동(2WD) 기능을 갖추어 연비는 대폭 향상시키고, 판매가격은 크게 내림으로써 높은 경제성을 실현한 「무쏘 CT(7인승)」와 「무쏘 CT밴(2인승)」등 2개 모델을 추가로 개발해 시판함으로써 소비자의 선택 폭을 더욱 늘렸다.
쌍용이 지난 \'98년부터 개발에 착수, 1년여 동안 약 100억원의 투자비를 들여 새로 개발한 『무쏘 2001』의 가장 큰 특징은 각종 실내사양을 거의 신차에 가깝도록 대폭 개선 및 고급화함으로써 소비자 만족도와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킨 것.
특히 운전석 전면부에 위치해 있으면서 각종 계기판과 스위치가 집중되어 있는 인스트루먼트 패널을 비롯 도어트림, 컬러, 센타콘솔 박스 등 거의 모든 실내사양을 최고급 승용차인 \"체어맨\" 수준으로 고급화시키는 등 완전히 변경했다.
이와 함께 외관도 후드뱃지, 와이드 가니쉬, 사이드 스탭, 범퍼가드바, 외장 컬러 등을 새롭게 적용 또는 장착함으로써 정통 지프형 승용차의 이미지와 품격을 더욱 높였다.
쌍용자동차는 지난 4월 2WD형 기능을 갖춘 「코란도 CT」를 선보여 선풍적인 인기를 모은 데 힘입어 이번 무쏘 2001형 모델에도 2WD기능을 적용한「무쏘 CT」를 개발해 시판에 들어갔다.
「무쏘 CT」는 기존 무쏘의 강인함과 세련된 디자인은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2WD기능을 적용, 총 중량을 170kg나 줄여 대폭적인 연비향상을 이룩했으며, 가격은 160만원정도 내림으로써 소비자의 구매부담을 크게 줄인 것이 특징이다.
쌍용자동차는 26일부터 전국의 쌍용 및 대우자판 영업소에서 신차 계약에 들어갔으며, 오는 7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전국 지점소별로 신차 전시 및 시승회를 가질 예정이다.
새로 시판되는『무쏘 2001』는 총 8개 모델로 판매가격은 사양에 따라 1,405만원 ∼ 2,524만원선이다.
■
2001년형 무쏘(MUSSO)
7인승 (승용)
230S CT(2WD) 2,299cc, 101마력 16,490,000원
230S 2,299cc, 101마력 18,090,000원
230SL 2,299cc, 101마력 19,750,000원
290SL 2,874cc, 120마력 21,440,000원
290SR 2,874cc, 120마력 25,240,000원
밴
230S CT(2WD) 2,299cc, 101마력 14,050,000원
230S 2,299cc, 101마력 15,450,000원
290S 2,874cc, 120마력 16,650,000원
추가정보를 입력해주세요!
서비스(이벤트, 소유차량 인증 등) 이용을 위해, 카이즈유 ID가입이 필요합니다.
카이즈유 ID가 있으신가요?
카이즈유 ID를 로그인 해 주세요.
SNS계정과 연결되어, 간편하게 로그인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