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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마니아] 하니웰코리아, 드래그레이스 전 경기 후원


올해 드래그레이스가 \'가레트 터보’를 생산하는 하니웰코리아와 국내 총판인 코넷인크(대표 데이비드 조)의 공식 후원으로 문을 열면서 두 회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자동차 엔진튜닝관련 업체가 후원사로 적극 나섬에 따라 향후 국내 모터스포츠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많은 관계자들이 기대하기 때문이다.

하니웰인터내셔널그룹은 미국 4대 방위산업체, 포춘지 선정 50대 기업에 오른 초우량 글로벌 기업이다. 자동제어와 우주항공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 진출해 있으며 세계 95개국에서 12만5,000여명이 일하고 있다.

주력 사업부인 하니웰터보테크놀로지스는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본사가 있고 4개의 기술연구소와 15개의 현지공장에서 6,000여명의 직원들이 일한다. 이 회사는 가레트 터보를 생산해 벤츠, BMW, 다임러크라이슬러, 포드 등 세계 유명 자동차메이커에 OEM으로 공급하고 있다.

국내에는 1989년 하니웰코리아가 설립돼 1990년 경기도 시흥 시화공단에 터보 생산공장을 준공했다. 1996년엔 서초구 반포동 서울사무소에 기술연구소를 열어 터보 기술을 국내에 전파하고 있다. 이 회사는 현재 현대, 쌍용, 기아 등 완성차업체에 터보를 OEM으로 납품하고 있다.

한편 코넷(www.garrettplus.com)은 F1 ‘퍼시픽 그랑프리’팀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했던 데이비드 조 사장이 설립한 자동차관련 유통 및 매니지먼트 전문회사다. 가레트 터보를 ‘가레트 하이 퍼포먼스’라는 브랜드로 국내 튜닝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김태종 기자(kls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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