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뉴스

[중고차] 포터 1t, 전국 중고차 베스트셀링카 차지


지난 4월 화물차인 현대 포터 1t이 전국 중고차 베스트셀링카에 올랐다. 또 승용차 중에서는 현대 아반떼, RV 중에서는 기아 카니발이 가장 많이 거래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자동차매매사업조합이 최근 집계한 4월 \'전국 중고차 베스트셀러10\'에 따르면 포터는 총 3,768대가 팔려 거래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아반떼(2,450대), 3위는 스타렉스(2,173대)로 집계됐다.

차종별로는 개인사업자들이 많이 찾는 상용차와 중고차시장에서 점유율이 가장 높은 중형 승용차가 베스트셀러10에 많이 포함됐다. 상용차에는 포터 1t, 스타렉스 외에 봉고 1t이 6위(1,658대)에 올랐다. 중형 승용차 3개 차종은 모두 쏘나타시리즈였다. EF쏘나타가 5위(1,690대), 쏘나타Ⅱ가 8위(1,537대), 쏘나타Ⅲ가 10위(1,251대)였다.

경차와 소형차는 각각 1개 차종씩 들어갔다. 마티즈가 4위(1,833대), 엑센트가 9위(1,399대)였다. RV 중에서는 카니발이 유일하게 진입, 1,595대로 7위를 기록했다.

업계 관계자는 “경기가 안좋을 때는 개인사업자들이 많이 찾는 상용차 거래가 늘어난다”며 “RV인 카니발도 개인사업자들이 선호하는 차종이어서 거래가 활발한 편”이라고 말했다.

최기성 기자(gistar@autotimes.co.kr)

Copyright © CARISYOU. All Rights Reserved.

토크/댓글|0

0 / 300 자

작성된 댓글이 없습니다.

인기매거진

2025-05-10 기준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