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바하, 6월부터 중국에도 출시된다.
다임러크라이슬러가 6월 개최되는 북경오토쇼에 초호화 럭셔리 브랜드인 마이바하를 출품해 중국시장의 공략을 시작한다. 마이바하57과 마이바하62 모델이 광조우와 북경, 상해 등에서 시판되게 된 것이다.
차이나 데일리를 통해 다임러크라이슬러 차이나 사장 피터 호네그가 공식 발표한 내용이다.
다임러크라이슬러는 최근 중국 정부로부터 메르세데스 벤츠의 중국 생산에 대한 허가를 받았다. 2005년 중반부터 C클래스와 E클래스 모델이 우선 생산개시된다.
하지만 이제 겨우 1인당 국민 소득이 1,000달러 수준인 중국에서 이처럼 고가의 모델이 판매가 되지 않을 것이라는 추측이 있다. 하지만 통계상으로 중국에는 이정도의 고가 모델을 구입할 수 있는 수요자가 충분히 존재한다는 것이 정설이다. BMW 산하의 롤스로이스는 이미 올해 초 팬텀을 상해에 출시했는데 71만 달러(590만 위안)의 가격에 6대가 판매되었다고 한다.
채영석(charleychae@megau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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