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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 10만 달러 이상 럭셔리 모델 개발한다


렉서스, 10만 달러 이상 럭셔리 모델 개발한다.

렉서스가 판매가 10만 달러 이상의 초호화 럭셔리 모델 개발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토요타의 럭셔리 브랜드로 1991년 미국시장에 처음 출시되었던 렉서스는 그때까지의 토요타 이미지를 탈피한 것은 물론이고 일본차 전체의 이미지를 품질이 좋은 차라고 바꾸어 놓은 장본인.
토요타측은 10만 달러 모델이 2인승 쿠페일지, 4도어 세단일지 하지만 컨버터블이나 왜건, 스포츠카 중 어느 장르일지는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고 한다. 하지만 메르세데스나 BMW, 포르쉐 등과 경쟁할 수 있는 7만 달러 플래그십 모델의 필요성에 의해 고가 모델을 개발하는 것은 기정사실화되어 있다.
렉서스 관계자들은 언제까지 개발할지 목표를 정하고 하지는 않는다고 밝히고 있다. 따라서 아직까지 어떤 플랫폼을 사용할 것인지, 어떤 엔진을 탑재할 것인지에 대해서도 아직 검토된 바가 없다고 한다. 하지만 V10 혹은 그보다 큰 배기량의 엔진을 탑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현재 미국시장에서 판매되는 양산형 모델 중 10만달러 이상의 가격표가 붙은 모델은 메르세데스 벤츠 S클래스와 BMW 7시리즈 정도에 불과하다.
한편 렉서스는 지난 봄 뉴욕모터쇼를 통해 LF-C 컨버터블 컨셉트카를 선보였었는데 이는 차세대 IS300 2도어 버전으로 발전될 가능성이 크다. 또한 IS300 왜건형도 추가할 것으로 알려졌다.

채영석(charleychae@megau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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