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출시 1주일만에 7,200여대의 계약고를 올리는 등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로디우스의 \'대박\'행진을 이어가기 위해 다양한 고객밀착 이벤트를 펼치고 있다.

쌍용은 ▲고속도로 전용차선 카퍼레이드 ▲백화점 차량 전시 및 경품 추첨행사 ▲전국 210여개 영업소 고객체험 시승회 ▲온·오프라인 공동 사은행사 등 대규모 이벤트를 통해 최대한 많은 고객들에게 로디우스를 알린다는 계획이다.

고속도로 전용차선 카퍼레이드 행사는 22일, 23일 이틀동안 서울~대전 간 경부고속도로 및 휴게소에서 10대의 로디우스가 각각 5대로 나눠 전용차선을 주행하고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게릴라식 차 전시행사도 펼친다.

또 20~23일 롯데백화점 전국 10개 지점과 서울 두산타워 쇼핑몰에서 총 23대의 로디우스를 전시하고 경품 추첨을 통해 로디우스 1대와 백화점 상품권을 50명에게 증정한다. 전국 210여개 쌍용차 영업소에는 시승차를 배치해 지난 12일부터 24일까지 고객시승행사를 운영중이다.

온라인 행사는 시승 및 견적요청 고객과 퀴즈참여 고객을 대상으로, 오프라인 행사는 로디우스 홍보우편(DM)에 동봉된 경품 응모권을 영업소에 제출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클럽메드 4박5일 해외여행권 ▲전국 180개 펜션 이용권 ▲문화상품권 등을 증정한다.

쌍용은 이 밖에도 이 달말까지 전국 287개 정비네트워크에서 로디우스 출시기념 무상점검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30개 정비네트워크에서 차 전시행사도 펼치고 있다.

이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쌍용 홈페이지(www.smotor.com)나 고객센터(080-500-5582)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쌍용 관계자는 \"로디우스의 인기는 레저와 웰빙 트렌드에 어울리는 차 컨셉트와 고급 승용차의 품격, SUV의 성능이 어우러진 결과\"라며 \"적극적인 고객밀착 마케팅을 통해 로디우스 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권용주 기자(soo4195@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