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하이드로젠 3 퓨얼셀카 주행 신기록 수립
유럽에서의 10만 km(6,200마일) 장거리 주행의 절반 정도를 마친 시점에서 GM의 연료전지 자동차가 이 부문 기술에서 신 기원을 구축했다.
GM의 독일 자회사인 오펠 자피라 미니밴을 베이스로 한 GM의 퓨얼셀카 하이드로젠3는 지난 월요일 독일 다름슈타트에 도착함으로써 3,400만 마일의 주행을 마쳤다. 퓨얼셀 시스템을 채용한 자동차가 세운 지금까지의 기록은 2002년 다임러크라이슬러가 미국의 해변 도로를 3,262마일 주행한 것이 최고였다.
GM의 하이드로젠3는 노르웨이의 하머페스트에서 여정을 시작해 6월 11일 포르투갈 리스본을 최종 목적지로 설정하고 주행을 계속하고 있다.
채영석(charleychae@carisyo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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