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테라칸 파워 플러스』 출시

- 동급 최강의 성능, 174마력 CRDi 엔진 탑재
- 신규 외관 및 내장 적용으로 고품격 스타일 구현
- 이모빌라이저, 3D네비게이션 등 첨단 편의사양 적용
- 테라칸 홍보대사 산악인 박영석씨 1호차 출고, 오프로드 체험행사온라인 이벤트 등 다양한 판촉활동 전개

현대자동차(대표: 鄭夢九 회장)는 성능, 내·외관, 편의사양을 대폭 향상 시킨 대형 최고급 정통 SUV(Sports Utility Vehicle) 『테라칸 파워 플러스』를 출시했다고 6월 3일 밝혔다.

테라칸은 2001년 2월 출시 이후 꾸준한 고객지향적 상품개선을 통해 최고급의 고품격 SUV로 진화를 해 왔으며, 이번에 출시되는 『테라칸 파워 플러스』는 고성능 SUV를 선호하며 고급성과 편의성을 중시하는 고객들을 위해 ▲파워플러스 - SUV모델 중 동급 최강의 174마력 엔진 장착 ▲럭셔리 플러스 - 현대적인 이미지를 강조한 새로운 스타일링 적용 ▲유틸리티 플러스 - 동급 최초 이모빌라이저 전모델 기본장착, 3D 네비게이션 등 첨단사양을 적용하여 파워, 스타일링, 편의성 등 모든 측면에서 세계 대형 SUV 트랜드를 적극 반영한 것이 주요 특징이다.

『테라칸 파워 플러스』의 2.9 CRDi 디젤엔진은 기존차량 대비 파워를 향상시켜 동급 최대 출력인 174마력에 최대토크 36kg·m 의 경이적인 성능 개선으로 동급최대의 엔진성능을 확보하였다.

외관은 ▲안정적이고 세련된 이미지의 프론트 범퍼와 범퍼가드 ▲메쉬타입 디자인의 심플한 라디에이터 그릴 ▲와이드감을 강조한 리어콤비램프 ▲은은한 세련미를 강조한 바디칼라(은옥색 & 청은색) 등을 신규 적용하여 정통형 SUV에 외관 주요부위를 볼륨감 있는 현대적 감각으로 디자인 하였다.

내장은 베이지 칼라와 그레이 칼라가 무광크롬과 최적으로 조화를 이루어 우아한 실내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으며 ▲실버칼라의 신감각 계기판 ▲다기능 플로워 콘솔 ▲가죽도어 그립 등을 새롭게 적용하여 부드럽고 세련된 품격을 느낄 수 있는 운전 공간을 확보하였다.

또한 편의사양은 ▲도난의 위험을 근원적으로 차단해주는 이모빌라이저(전모델 기본적용) ▲기존 네비게이션을 개선한 3D네비게이션 ▲기존 가죽시트적용시에만 적용하던 1열시트 열선을 전모델에 확대 적용하였다.

현대자동차는 『테라칸 파워 플러스』의 출시에 맞춰 유명 산악인 박영석를테라칸 홍보대사 및 1호차 출고 고객으로 선정하고, 국내영업본부장 전현찬(全玹燦)부사장 등 회사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서 1호차 출고 행사를 가졌다.

박영석씨는 8,000m 14좌를 세계 최단기간 등정(8년 2개월)했으며, 2004년 1월 남극등정 이후 최초 산악 그랜드 슬램을 도전할 예정(’05.2)이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이날 행사에 대해 “ 테라칸 홍보대사와 1호차 출고 고객으로 박영석씨를 선정하게 된 계기는 테라칸의 강력한 파워와 도전의식이 박영석씨의 끊임없는 도전과 추진력이란 이미지와 잘 부합되기 때문에 선정했다.”라고 했다.

또한 테라칸의 동급최강의 파워를 고객이 직접 느낄 수 있는 오프로드 체험행사(행사명 : 넘버 원 테라칸 드라이빙 캠프)를 대관령 삼양목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며, 다양한 온라인 퀴즈 이벤트 및 전국 지역별 고객 시승행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행사내용은 현대자동차 홈페이지에서 참조:www.hyundai-motor.com)

『테라칸 파워 플러스』는 2륜구동과 4륜구동의 모델이 있으며, 판매가격은 수동변속기 기준으로 2,132∼2,836만원이다.(자동변속기 장착시 173만원이 추가) 끝.

＜용어설명＞
1. 이모빌라이저 시스템 (IMMOBILIZER SYSTEM) : 차량 도난 방지를 위해 Key 내부에 트랜스폰더(전자칩)를 장착하여 코드가 맞지 않을시 연료를 차단하여 시동이 걸리지 않게하는 장치임.

2. 다기능 플로어콘솔 : 높이조절 암레스트, AV잭(3D 네비게이션 적용시), 파워아웃렛, 후석용 재떨이, 후석용 컵홀더를 적용한 개선된 플로워콘솔임.

데스크(charleychae@megau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