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뉴스

2004 BAT GT 챔피언십 제4전 13일 용인에서


2004 BAT GT 챔피언십 제4전 13일 용인에서

점점 뜨거워지는 카레이싱 열기와 함께 펼쳐지는 다양한 이벤트

브리티쉬 아메리칸 토바코 코리아(BAT 코리아, 사장-겉프리드 토마/Gottfried Thoma)가 타이틀 스폰서로 후원하고 있는 국내 최정상의 온로드 자동차 경주대회인 ‘2004년 BAT GT 챔피언십 시리즈’ (BAT GT Championship Series) 4전이 오는 13일,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열린다.
BAT 코리아가 국내 모터 스포츠 발전을 위해 후원하고 있는 ‘BAT GT챔피언쉽 시리즈’ 제4전은 2만 명이 넘는 관중이 몰렸던 지난 3전이 있은 후 3주만에 다시 펼쳐져, 우승을 위한 인디고와 오일뱅크 간의 뜨거운 열기를 그대로 지속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BAT 코리아는 이번 4전에서는 다양한 구경거리를 한번에 선보일 계획이다. BMW, Land Rover, Benz, GM, Gojin Motors, Lexus, Peugeot 등 총 7개의 수입차 업체는 물론, 13개의 자동차 튜닝 업체들과 9개의 자동차 동호회가 각 분야에서의 특출한 구경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포토존에서는 영화 ‘키드’에서 주인공 브루스 윌리스의 성공과 부를 잘 표현했던 1958년도에 출시 된 Porsche 356과 전투기 팰콘보다 속도가 빠른 것으로 알려진 Dodge Viper가 전시되어 관객들이 무료로 직접 레이싱 수트와 헬멧을 착용하고 레이서가 되어 레이싱퀸들과 기념 촬영을 할 수 있다.

또한, 경기의 재미를 더하기 위해 베스트 커플 포토 컨테스트, 베스트 레이싱 걸 포토 컨테스트, 서바이벌 레이싱 퀴즈 대회, 무료 즉석 사진 서비스, 응모권 추첨, 챔피언 맞추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이 외에도 44개의 대학교에서 30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하는 자작차 전시회도 마련될 예정이며 유명 카메라 업체 캐논 (Canon)이 선보일 디지털 카메라 버스를 통해 캐논 제품 전시 등 여러 디지털 카메라 애용자들을 위한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 3전 GT1클래스에서 무사히 우승을 거둔 인디고와 오일뱅크의 접전은 이번 4전에서도 최대 관심거리로 자리 잡고 있다. 이에 더해 지난 3전에서 2위를 기록한 수입차 렉서스의 황진우 선수도 이번 경기에서 우승의 기회를 엿보고 있어 이번 GT1의 1위 쟁탈전은 어느 때보다 손에 땀을 쥐게 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포뮬러 A에서 우승을 한 일본인 레이서 심페이 코노미 (오일뱅크)가 다시 한번 우승컵을 거머쥘 수 있을 지에 대한 관심 또한 대단하며 투어링 A에서 강력한 후보로 떠올랐지만 경기도중 포기를 했던 이세창 (R-Stars)과 새로 창단되어 지난 경기에서 우승을 한 ASK팀의 이승철 선수와의 접전도 예상된다.

숨막히는 카레이싱의 진수를 선사하는 ‘2004년 BAT GT 챔피언십 시리즈’ 관람 신청은 www.kmrc.co.kr를 통해 가능하며 BAT 코리아는 셔틀버스와 중식 그리고 임시 관람 스탠드를 제공해 관람객들의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데스크(charleychae@megauto.com)

Copyright © CARISYOU. All Rights Reserved.

토크/댓글|0

0 / 300 자

작성된 댓글이 없습니다.

인기매거진

2025-07-05 기준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