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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마니아] 디자인 지망생의 상상력이 빚은 두 개의 작품


단국대 산업디자인과의 자동차동아리가 두 대의 자동차 디자인을 제안했다.

산업디자인과의 실습작품 학기말 과제전에 제출한 작품. 그룹작업이 아니라 1인작업으로 만들어진 두 개의 작품으로 개인의 역량이 고스란히 드러났다.

신재근(3학년) 군은 미드십 스포츠카를 클레이 하프모델로 만들었다. 신 군은 작년에도 클레이 작품을 선보인 바 있다. 김진기(1학년) 군은 닷지 토마호크의 컨셉트를 받아들여 운전석과 앞바퀴가 움직여 새로운 운전느낌을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김 군은 이번이 첫 작품이라고.

작품들은 지난 5월말 교내에서 전시회를 가졌다.

이들을 지도한 이정용 교수는 “2주만에 클레이모델을 만들기란 어려운 일인데도 잘 만들었다”며 “아이디어도 참신했다”고 평했다.

단국대는 다음 학기에 운송기기디자인 강좌를 별도로 개설, 자동차디자인을 본격적으로 강의할 계획이다.

오종훈 기자(ojh@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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