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자동차코리아(대표 이향림)는 오는 19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사교클럽 ‘클럽프렌즈 여름 하지(夏至) 파티’에 차량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특히 이번 파티는 로맨틱 코미디 \'누구나 비밀은 있다\'의 제작발표가 마련돼 영화배우 이병헌, 최지우, 추상미, 김효진 등이 참석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파티에서는 남녀 참석자들이 볼보차를 함께 세차하며 친밀해지는 카워시 이벤트가 오후 4시부터 펼쳐진다. 볼보는 삼성동 전시장과 공동으로 SUV 모델 XC90, 최고급 세단 S80 등 여섯 대의 모델을 지원한다. 또 파티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여섯 쌍에게 야간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는 시승권을, 2등 두 커플에게는 60만원 상당의 골프백을 각각 증정한다.

이 회사 마케팅팀 김보민 부장은 “앞으로 이 같은 행사를 통해 점차 증가하고 있는 젊은 소비자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한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호영 기자(ssyang@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