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자동차 온라인 판매시장에서 가장 인기있는 차는 혼다 어코드다.
인터넷 신차판매사이트인 프라이스라인닷컴은 6월달 판매실적을 분석한 결과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혼다 시빅과 혼다 오딧세이가 각각 2,3위를 차지했으며 아쿠라 3.2TL/CL, 도요타의 시엔나와 캄리가 그 뒤를 이었다.
닛산 엑스테라와 폴크스바겐 제타가 7,8위를 차지했으며 도요타 아바론, 혼다 CR-V도 판매순위 10위안에 들었다.
프라이스라인닷컴의 마리앙 켈러 회장은 "젊고 교육수준이 높은 인터넷 차 구매자들 중 혼다와 도요타의 차를 선호하는 사람이 많다"고 밝혔다.
한편 크라이슬러의 PT크루저는 밀려드는 주문으로 공급물량이 부족, 판매순위에서 제외됐다.
켈러 회장은 "PT크루저는 재고만 확보되면 다음달 판매순위 1위를 기대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프라이스라인닷컴은 인터넷을 통해 신차판매뿐만 아니라 여행, 금융, 원거리 통신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은주 기자 joylif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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