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자동차는 유로 2004 유럽축구대회 후원에 힘입어 \'세계 미니 축구대회\'도 후원했다고 1일 밝혔다.
\'세계 미니 축구대회\'는 지난해 9월 한국지역 예선전을 시작으로 세계에서 선발된 아마추어 16개국이 본선에 진출, 포르투갈의 리스본에 소재한 팬파크에서 현지시각으로 1일 개최됐다.
미니 축구대회의 본선 진출국은 ▲서유럽 포르투갈, 독일, 네덜란드, 벨기에, 스페인, 오스트리아 ▲동유럽 폴란드, 러시아, 슬로베니아 ▲아시아의 한국, 중국, 싱가포르 ▲기타 호주, 미국, 칠레, 사우디아라비아 등으로 세계 5대륙을 각각 대표하는 선수단으로 구성돼 있다.
일명 \'풋살\'로 알려진 이번 미니 축구대회는 순수 아마추어로 구성된 5명의 선수가 출전, 전후반 10분씩 총 20분간 경기가 진행된다. 경기장은 일반 축구경기장의 4분의 1 크기로 경기규칙은 일반 축구와 거의 동일하다.
현대는 이번 대회에 참가한 16개국 모든 선수에게 \'UEFA 유로 2004™\' 준결승전 경기 관람 및 포르투갈 문화탐방 등의 기회를 제공한다. 우승팀에게는 대회를 기념하는 트로피를 증정한다.
김기호 기자(kkh@autotimes.co.kr)
추가정보를 입력해주세요!
서비스(이벤트, 소유차량 인증 등) 이용을 위해, 카이즈유 ID가입이 필요합니다.
카이즈유 ID가 있으신가요?
카이즈유 ID를 로그인 해 주세요.
SNS계정과 연결되어, 간편하게 로그인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