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하이브리드 공급 수요를 따라가지 못한다.
토요타가 미국시장의 수요 증가로 하이브리드카의 생산량을 더 늘릴 계획이다. 토요타는 현재 22,000대의 주문이 밀려 있는 상태로 4개월에서 5개월 정도를 기다려야 할 정도다.
당초 토요타는 연간 35,000대의 프리우스 판매를 목표로 했었으나 6월 한달 동안만해도 4,000대가 넘었다. 이 추세라면 공급이 원할이 이루어 질 경우 올해만 47,000대를 초과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시장만을 위한 생산량을 45,000대에서 5만대 가량 유지해야 할 지경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토요타는 상당한 투자를 해야만 한다.
토요타는 프리우스 외에어 렉서스 400h를 올 11월 출시할 계획이다. 그리고 스포츠카인 MR2의 하이브리드 버전도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일부 관계자들은 하이브리드 수요가 가솔린 가격을 떨어 트릴 수 있을 정도까지 판매가 유지될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해 우려를 표하고 있다.
채영석(charleychae@ico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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