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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車, 2004 신형 대형트럭/버스 본격 출시


현대車, 2004 신형 대형트럭/버스 본격 출시

- EURO-3 배기규제치 및 유럽 수준의 제동안전성 확보
- 내구성 향상으로 고객의 경제가치를 극대화한 실속형 트럭
- 내외관 고품격 이미지 적용으로 국내 최고급 버스시장 선도

현대자동차(대표: 鄭夢九회장)는 2004년 환경 및 강화된 안전법규를 만족시키는 신형 24톤 덤프트럭과 트랙터 등 대형트럭 모델 7종과 하이클래스, 에어로버스 등 고속버스급 2종을 22일(목)부터 출시한다고 밝혔다.

금번 출시되는 대형 트럭은 승차감 및 내구성, 편의성 부문에서도 획기적으로 향상되어 사업용 차량에서 요구되는 기동성과 운행경비 절감, 운전 편의성이 모두 충족되는 등 상품 경쟁력이 한층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25톤 카고, 24톤 덤프, 트랙터는 동급최강인 440마력 206토크의 성능으로(기존 440마력, 197토크) 강력한 파워에 걸맞는 중후한 외관을 갖추었다.

외관에서는 ▲웅장해진 라디에어터 그릴과 범퍼 ▲세련된 4등식 클리어 헤드램프 ▲대용량 캡에어 서스펜션 적용 등으로 고품격 이미지 및 안전도를 대폭 향상시켰다 또한 트랙터와 8×4 덤프에 기본 적용된 다기능 시트는 장시간 운전에서 오는 피로감을 한층 덜어 주고 있다.

또한 대형트럭의 험준한 운행환경에 맞게 엔진 인슐레이터 및 라디에이터, 머플러 등 주요부품의 내구성을 증대시켜 안전성과 함께 경제적 가치를 극대화하였다.

이 밖에도 편의성 측면에서도 LED(Light Emitting Diode)타입 계기판 조명 적용으로 시인성 향상은 물론 반영구적 사용이 가능하고, 15톤 덤프 및 믹서트럭 뒷바퀴 부분에 있는 후2축 에어 챔버 장착 위치를 축 앞쪽으로 이동하여 공사현장 출입 등 험로운행에 적합하도록 설계되었다.

최고급 고속버스인 45인승 하이클래스는 외관 및 내장 스타일에서 최첨단 디자인 감각이 더욱 돋보이며, 신규 디자인한 프런트 가니쉬는 강인하고도 웅장한 이미지를 주고 있으며, 측면 스타일 라인 및 루프 사이드 스포일러에서 고급감을 더해 주고 있다.

실내는 운전석 계기판부 메탈 그레인 적용, 실내 통로에 라인라이트 및 LED 램프 적용으로 더욱 세련되고 우아한 실내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또한 알루미늄 재질 클러치 마스터 실린더 적용 등으로 주요부품의 내구성을 대폭 향상시켰으며, 라디에이터 분리형 인터쿨러, 오토텐셔너(벨트장력 자동조절장치) 장착 등으로 정비편의성에서도 진일보한 것으로 평가된다.

금번 출시된 현대 대형트럭·버스 신차는 2004년 환경·안전법규를 만족시킴은 물론 유럽형 스타일의 외관변경, 승차감 개선, 사용자 편의성을 확대 적용하여 고객 만족 극대화와 안전성을 한층 더하였다.

판매가격은 뉴 파워트럭 기본사양 기준(이하 단위는 천원) ▲11.5톤 카고 68,300(파워텍 380마력, 골드) ▲19톤 카고 85,600(파워텍 410마력, 골드) ▲25톤 카고 99,900(파워텍 440마력, 골드) ▲15톤 덤프 74,500(파워텍 380마력, 골드) ▲24톤 덤프 119,900(파워텍 440마력, 골드) ▲믹서 78,100(파워텍 380마력, 디럭스) ▲트랙터 81,600(6×4, 파워텍 440마력, 골드)이며, 에어로 버스는 ▲하이클래스 126,550(우등고속, 파워텍 380마력) ▲관광버스 92,550(LS급, 파워텍 380마력)이다.

데스크(charleychae@ico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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