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토요타자동차(대표이사 오기소 이치로)와 한국 YFU(국제학생교류회 한국지회, 회장 신정하)가 2001년부터 매년 공동으로 실시하는 ‘YFU-토요타 청소년 일본 문화연수 프로그램’ 대상 고등학생 7명이 22일 일본으로 출국했다.
이번에 선발된 대상자는 배재고 1학년 김동진 군을 비롯한 총 7명으로, 22일부터 8월19일까지 약 1개월간 일본 도쿄와 오사카의 일반 가정에서 생활하며 다양한 문화연수를 받게 된다. 한국토요타는 이를 위해 지난 21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한국 YFU와 함께 해당 학생 및 가족, 해당 학교장 및 담임교사가 참석한 가운데 출국 전 환송행사를 갖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환송행사에 참가한 학생들은 일본 문화체험 기회에 기대를 표시하고, 유창한 일본어와 영어실력으로 민간 외교관으로서의 포부를 밝히면서 더욱 성장된 모습으로 돌아올 것을 다짐했다.
이번 ‘YFU-토요타 청소년 일본 문화연수 프로그램’의 대상자 선정은 한국YFU가 지난 4월부터 전국의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우수학생 추천을 받아, 객관적이고 엄정한 선발과정을 거쳐 5월 최종 확정했다.
강호영 기자(ssyang@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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