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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즈키, 인도네시아에서 월드카 생산한다.


스즈키, 인도네시아에서 월드카 생산한다.

스즈키가 인도네시아의 공장 인도모빌스즈키인터내셔널에서 다목적차량 APV를 8월부터 생산해 9월부터 인도네시아에서 판매한다고 발표했다. 스즈키는 이 공장에 약 115억엔을 투자해 공장시설을 개보수 하고 연간 7만대를 생산할 수 있다.
APV는 인도네시아를 시작으로 아세안 국가들을 중심으로 한 세계 각국에 수출할 신개발의 세계전략차, 즉 월드카다.
APV는 주로 패밀리층을 타겟으로 한 7-8인승 미니밴으로 업무용을 목적으로 한 상용 밴, 픽업 트럭의 각 타입을 구비한 다목적차로 플랫폼과 디자인은 새로 개발한 것이라고.
전장은 4,155mm, 전폭이 1,655mm인 컴팩트한 차로 8인승이 가능한 넓은 실내공간을 갖추고 있으며 엔진은 1.5리터와 1.6리터 16밸브 SOHC 직렬 4기통을 탑재한다.
175mm의 높은 최저지상고와 높은 위치에 배치된 에어 인테이크에 의해 홍수 등 수해에도 주행이 가능하도록 설정했다고 한다.
또 온도가 높은 지역에서 사용하기에 적합하도록 에어컨의 성능과 라디에이터의 내열성을 향상시켜 월드카로서의 역할을 부여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채영석(charleychae@carisyo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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