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수 먹구름 끄떡없다\'
현대자동차의 7월 판매대수가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91.3% 끌어올렸다. 내수 또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7.1% 늘어난 실적을 나타냈다.
2일 현대에 따르면 지난 7월 전체 판매실적은 내수 4만4,114대와 수출 14만2,815대 등 모두 18만6,929대에 달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9만7,702대)보다 91.3%나 늘어난 수치다.
내수판매는 4만4,114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4만208대) 대비 9.7% 증가했다. 그러나 전월(4만6,321대)과 비교해선 4.8% 감소했다. 회사측은 내수침체에도 불구하고 뉴EF쏘나타(7,432대)와 싼타페(6,107대), 스타렉스(5,295대), 포터(4,920대)가 차종별 판매 1위에 오르며 선전했다고 밝혔다. 현대는 이에 따라 7월 내수시장 51%의 점유율을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수출은 14만2,815대로 지난해 동기에 비해 148.4% 증가했다. 현대는 인도, 터키, 중국 등지의 조립생산 및 유럽 내 판매증가 등에 힘입어 수출 1,000만대를 달성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전월에 비해선 4.9% 감소했다. 회사측은 부분적인 노사분규에 따른 생산손실이 반영돼 수출이 전월보다 줄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현대의 올 1~7월 누계 판매대수는 내수 31만5,855대와 수출 93만5,337대 등 모두 125만1,192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106만8,383대)에 비해 17.1% 신장했다. 그러나 내수판매 누계는 지난해에 비해 17.6% 뒷걸음질쳤다.
*현대 7월 상세 판매실적 자료실에 있음.
김기호 기자(khk@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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