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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모터스, 9월1일 출범 (8/20)


르노삼성모터스(RSM.대표 제롬 스톨)가 오는 9월1일자로 정식 출범한다.

지난 7월말 법인을 설립한 RSM은 9월1일자로 삼성자동차로부터 자산 인수 인계를 끝내고 정식 업무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따라서 삼성자동차 명의의 영업활동은 8월26일자로 종료되고 9월1일부터 새 법인 명의로 재개된다.

삼성이 RSM과 이뤄지는 명의이전만도 1만4,000건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삼성은 급격한 판매증가에 맞춰 8월중 3,000여대를 생산할 계획이다.

일반 승용차 수요가 넘쳐 택시로는 판매계약을 중지할 정도다.

삼성 관계자는 "다행히 지난해 회사정리에 대비해 200억원을 들여 7년간 애프터서비스용 부품을 확보, 이를 생산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며 "RSM 출범에 맞춰 생산능력을 점차 늘려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호영 기자 ssyang@hanch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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