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린이 등하교길에는 도로교통 문제에 있어 수많은 위험요소가 있다. 특히 가을, 겨울철에는 안개와 어둠 등으로 더욱 위험하다. 다임러크라이슬러는 이러한 위험요소들을 최소화하기 위해 인터넷 사이트 모바일키드(www.mobilekids.net) 내의 가상공간 모키타운에서 'Moki’s way to school'이라는 새로운 게임을 선보였다.
이 게임은 온라인 상에서 11월30일까지 경기 형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교통법규를 위반하지 않으며 자신과 타인을 위험해 빠뜨리지 않고 경기를 마친 모든 아이들에게는 벤츠가 만드는 어린이용 자전거, 헬멧, 배낭 등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모바일키드 프로젝트는 다임러크라이슬러그룹이 2001년부터 세계적으로 시작한 어린이, 학부모, 교사를 대상의 인터넷 교통안전 프로그램이다.
강호영 기자(강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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