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10.30]BMW 2인승 로드스터인 Z4가 고객 매력도와 충돌 안전성을 측정하는 두 가지 조사에서 모두 최고 점수를 받았다.

BMW 그룹은 최근JD파워(J.D. Power and Associate)에서 실시한 2003년 매력도 테스트에서 BMW Z4가 해당 부문 최고 점수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 연구는 BMW Z4신차를 구입한 102,975명의 응답자를 대상으로 자신의 차량에 대한 디자인, 사양, 레이아웃 및 성능 만족도에 대한 설문 조사를 분석한 자료이다. 또한 매력도(APEAL) 조사 중 완성차 업체 순위에서 북미 BMW(BMW North America)가 북미 포르셰(Porsche Cars North America) 다음으로 2위를 차지했다.

뿐만 아니라 BMW Z4는 올해 10월 전미 고속도로 교통안전협회(NHTSA, National Highway Traffic Safety Administration)에서 실시한 전복시 안전성 테스트에서 최고 수준인 별5개를 획득했다. 소형차에서 SUV까지 총 21개 차종 중 유일하게 Z4만이 최고의 영예를 차지했다. 또한Z4는 전면 충돌 실험에서 별 4개를 받았고, 측면 충돌에서는 별 3개를 획득하였다. Z4는 로드스터 중 별 5개를 획득한 최초의 차량으로 이 그룹에 속한 BMW SUV모델인X5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게 됐다.

BMW Z4의 제품 담당자인 헤니 정(Hennie Chung)은 “BMW Z4가 JD파워와 NHTSA 등 권위 있는 연구에서 모두 인정받게 되어 대단히 기쁘다”라며 “J.D파워의 APEAL상은 고객들이 Z4의 역동성, 현대적인 디자인, 그리고 혁신적인 첨단 기술을 높이 평가한다는 의미이다. 뿐만 아니라 NHTSA의 전복 안전 테스트에서도 최고 점수를 얻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Z4는 기술적인 발전이 결합된 BMW최고의 안전성을 통해 뛰어난 성능을 발휘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