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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산업] 포드, '중국은 공격적, 아태지역은 점진적 공략'


포드는 아시아시장으로의 진입 및 마케팅 강화의 속도를 늦출 것으로 보인다고 오토모티브뉴스가 최근 보도했다. 포드는 그러나 향후 10년간 성장속도가 빠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데이비드 서스필드 포드 국제조직 및 판매 책임자는 J.D파워&어소시에이츠가 최근 주최한 컨퍼런스에서 “아시아지역의 성장잠재력은 무한하나 포드는 빠르게 움직이지 않을 것”이라며 “중국을 제외한 세계지역의 성장속도를 감안해 정확한 계획을 세운 후 공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포드는 지난해 10월 앞으로 5년 내 중국시장에 10억달러이상을 투자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전문가들은 이에 따라 포드가 중국의 경우 당장 공격해야 할 큰 시장으로 보고 있으나 나머지 아시아태평양지역은 당장 투자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진희정 기자(진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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