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뉴스

[자동차산업] 일본 자동차 안전성능시험 결과 발표


일본 국토교통성은 최근 일본 내 시판중인 승용차에 대한 안전시험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부터 충돌시험 및 브레이크 성능시험에 더해 보행자 머리부분 보호 성능시험이 추가된 이번 시험 대상차종은 판매실적을 기준으로 승용차부문 17개 차종과 상용차부문 2개 차종이다.

운전자의 관심도가 가장 높은 충돌안전성능 평가에서 운전석 및 조수석 양면에서 최고 평가인 6개 별을 획득한 차종은 토요타 라움, 해리어, 위시, 프로 박스밴과 마쓰다의 RX-8 그리고 혼다의 인스파이어, 오딧세이 등 7개 차종이다. 지난해 조사에서는 4개 차종만이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구체적으로 조수석은 별 5.3 개를 기록, 전년과 동일한 수준이나 운전석은 전년의 5.1개에서 5.2개로 향상됐다. 브레이크 성능 시험에서는 RX-8의 제동 거리가 건조한 노면에서 38.6m,젖은 노면에서 44.4m에 이르렀다.

보행자 머리부분 보호 성능시험에서는 중대 장애 발생확률을 기준으로 10% 이하,10∼20%,20∼30%,30∼40%,40% 이상의 5단계로 구분되며 등급 5가 최고 평가 수준이다. 올해 시험에서 등급 5 및 4를 획득한 차종은 없다.등급 3은 다이하쓰 미러와 토요타 윌, 위시 및 마쓰다 아쿠세라 그리고 혼다 오딧세이 등 5개 차종이다.

강호영 기자(강호영 기자)

Copyright © CARISYOU. All Rights Reserved.

토크/댓글|0

0 / 300 자

작성된 댓글이 없습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