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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산업] "아니, 람보르기니가 경찰차로?"


앞으로 이탈리아 고속도로에서는 운전자들이 함부로 과속을 하지 못할 전망이다. 이탈리아 경찰청이 최근 람보르기니 갈라르도를 경찰차로 사용하겠다고 밝혔기 때문.

슈퍼카 갈라르도는 경찰차의 규격에 맞게 도색을 새롭게 했으며 위급상황을 알릴 수 있도록 사이렌을 달았다. 또 응급상황에 처한 시민을 위해 심장박동기와 산소호흡기 등 응급의료기 등을 갖췄다. 이 밖에 마이크로텔레폰, 실시간으로 상황을 전달해주는 인공위성 내비게이션 시스템 등을 장착했다.

갈라르도는 10기통 5.0ℓ 500마력 엔진에 알루미늄 보디로 제작된 슈퍼카로 악천후에서도 잘 달릴 수 있는 상시 4륜구동 시스템, 피렐리가 람보르기니를 위해 특별 개발한 스노 타이어 등을 달았다.

진희정 기자(진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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