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뉴스

[자동차산업] 포르쉐 뉴 911이 온다


포르쉐가 3.6ℓ 325마력 엔진의 ‘911 카레라’와 3.8ℓ 355마력 엔진의 ‘911 카레라S’ 등 두 모델을 새로 발표할 예정이라고 최근 밝혔다.

신형의 디자인은 40년이 넘는 911의 역사를 그대로 이어받았다. 여기에 더 넓어진 트랙, 허리선의 강조 등으로 신선함을 추구하고 있다. 구형보다 더 동적이고 또렷한 선에 힘과 세련됨을 갖춘 게 특징. 또 새로운 원형 헤드램프, 두드러진 펜더, 듀얼-암 인테리어 미러, 에어로 다이내믹 리어 스포일러 등으로 캐릭터 라인을 살렸다.

911 카레라S의 경우 0→시속 100km 도달시간 4.8초를 자랑한다. 두 모델 모두 오는 7월17일부터 유럽 판매에 들어간다.

포르쉐는 새로 개발한 6단 기어박스, 액티브 서스펜션을 포함한 섀시(S의 경우) 등 ‘포르쉐 액티브 서스펜션 관리 시스템(PASM)’을 신형에 장착했다. PASM은 ‘노멀’ 상태에서는 편안한 서스펜션을, ‘스포츠’ 버튼을 누르면 스포티하면서도 역동적인 운전을 각각 즐길 수 있다. 뉴 911은 또 옵션으로 스포츠 서스펜션을 채택할 수 있다.

진희정 기자(진희정 기자)

Copyright © CARISYOU. All Rights Reserved.

토크/댓글|0

0 / 300 자

작성된 댓글이 없습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