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살아하는 중국자동차 시장
중국 상무부와 국무원개발연구센터, 중국자동차공업협회의 관계자는 올 하반기 경기과열억제책과 기념일 등 복합적인 요인에 따라 자동차시장은 안정성장을 유지하게 될 것이라는 견해를 피력했다고 중국의 한 신문이 전했다.
국무원연구개발센터 왕청박사의 금년 상반기 자동차시장 데이터에 따르면 현재 생산량+수입량+상반기재고량의 자동차 공급량은 약 200만대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그 중 소비량은 176만 3,700대로 그 외의 요소를 제외해도 최소한 24만대의 공급과다로 되었다고 지적했다.
또 올 6월에는 메이커 등이 잇달아 자동차 가격을 인하하고 1-6월에 걸친 승용차 생산대수는 월 베이스로33.2% 증가, 전년 동기대비 약 30% 증가했다. 한편 승용차의 판매대수는 월 베이스로 28.3% 감소했으며 7-12월기는 공급과잉이라고는 하는 경향이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중국의 자동차시장이 급속히 냉각된 요인으로서 올 5월에 판매가격 인하와 내년의 자동차관세를 인하하기 전에 수입차 판매가격이 폭락, 소비자가 시장 동향을 심각하게 본 것, 금융정책의 영향도 있어 자동차 론도 엄격하게 규제하게 된 것 등이라고 할 수 있다.
업계관계자는 9월이 되면 시장의 수요가 호조를 보일 것이라고 한다. 올 하반기의 자동차생산대수는 월 베이스로 전년동기대비 30%에 달하고 통상의 신축폭은 33%에 달할 전망. 그렇게 되면 통상의 생산대수는 전체 410만 -420만대로 되고 그중 승용차는 265-280대가 된다.
작년의 승용차 생산대수는 201만 8,900만대었는데 금년은 그것을 크게 상회해 통상적인 신장폭은 35%가 된다. 그 중 승용차는 240만대에 달할 가능성도 있다고 시사했다.
판매대수에 따라 전체 390-405만대, 승용차에서 255-265만대가 상정되어 있다.
국가정보센터의 정보자원개발부의 관계자에 따르면 금후 중국에서 있어 자동차생산대수와 판매대수의 격차는 좁혀져 2005년에는 자동차 판매대수 590만대. 일본을 제치고 세계 제 2위의 자동차 소비국으로, 2010년에는 870만대에 달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채영석(charleychae@carisyo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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