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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디자인 워크숍\' 개최


아우디코리아(대표 도미니크 보쉬)는 자사 디자인의 현재와 미래를 선보이는 \'아우디 디자인 워크숍\'을 2일 서울 W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단순한 게 최고\'라는 컨셉트에 3개 테마로 나눠 아우디 디자인의 철학과 역사, 향후 방향성이 소개됐다. 또 지난해 세계 모터쇼들을 통해 선보인 아우디의 3대 컨셉트카인 파이크스 피크 콰트로, 누볼라리 콰트로, 르망 콰트로를 소개하며 아우디 디자인의 비전을 제시하기도 했다. 워크숍에선 아우디 본사의 선임 디자이너이자 뉴 A6 디자인 개발에 참여한 사토시 와다 씨가 설명을 맡았다. 이 자리에선 다음 달 5일 발표되는 뉴 A6의 디자인 컨셉트도 소개됐다.

도니미크 보쉬 아우디코리아 사장은 \"다이내믹함과 세련미가 조화를 이루는 아우디 디자인의 우수성은 세계시장에서 잘 알려져 있으며 다른 기업들의 디자인에도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밝히고 \"아우디코리아의 출범에 앞서 한국시장 내 아우디의 기업철학과 뉴 A6를 포함한 아우디 제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우디코리아는 보쉬 사장의 책임 하에 오는 10월1일 공식 출범을 앞두고 있다.

한편 아우디코리아 관계자는 지난 31일 발표된 현대자동차 쏘나타가 자사 자사 디자인을 도용했다는 이유로 소송을 제기할 것이란 소문이 나돈 데 대해 \"사실무근\"이라며 \"쏘나타가 아우디의 아이덴티티를 많이 갖고 있다고 해도 회사 입장에선 득이 될 게 없는 일\"이라고 설명했다.



강호영 기자 ssyang@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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