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옵티마·리갈』출시

- 외관 스타일 개선 및 인테리어 고급화, 각종 편의사양 대폭 보강
- 전국 지점서 신차전시회 열어…부산 국제영화제 공식 차량 제공


기아자동차㈜는 옵티마·리갈의 내외장과 편의사양을 보강한 『2005 옵티마·리갈』을 13일부터 시판한다고 밝혔다(사진).

이번에 시판되는 『2005 리갈』은 헤드램프에 깔끔하고 세련된 느낌의 클리어타입 턴시그널램프를 적용하였고, 알루미늄휠 코팅을 1회 추가하여 광택을 향상시켰다. 또한 후면 번호판 부분의 디자인을 간결하고 세련되게 변경하였으며 트렁크 손잡이 윗부분에 크롬도금을 삽입하였다.

실내인테리어 칼라도 기존 블랙 칼라에서 베이지톤으로 개선해 중후한 분위기를 연출하였으며, 동승석 시트백에 후크 2개, 선루프 원터치 열림 기능 등을 추가로 적용하였다. 이와 함께 앞좌석 틸팅헤드레스트를 기본으로 적용하여 중형차 최고의 편의성을 확보하였다.

『2005 옵티마』는 실내인테리어 칼라를 기존 베이지칼라에서 블랙톤으로 변경하였으며 센터페시아도 블랙톤 칼라와 어울리도록 우드그레인을 적용하였고, 알루미늄휠 코팅을 1회 추가하였다.

편의사양은 ▲MP3 CDP ▲자외선차단유리 ▲천연가죽시트 신규적용 ▲동승석시트백 후크 2개 ▲틸팅헤드레스트 등을 추가 적용하였다.

기아차는 『2005 옵티마·리갈』의 시판과 함께 전국 지점에서 신차전시회를 개최하는 한편, 10월 7일부터 열리는 부산 국제영화제에 공식스폰서로 참여해『2005 리갈』 20대를 포함, 총 46대를 행사차량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2005 옵티마』의 가격은 1.8 DOHC가 1,199만원, 1.8 LUXURY 1,303만원, 2.0LS 1,399만원이고, 『2005 리갈』은 R20 기본형이 1,520만원, RX20 고급형 1,831만원, REX20 고급형 1,927만원, R25V 최고급형 2,331만원 이다.

데스크(charleychae@ico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