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의 수입사인 고진모터임포트는 13일부터 25일까지 폭스바겐과 아우디차를 대상으로 무상점검 서비스와 부품 및 공임에 대한 20%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폭스바겐·아우디 헬스클리닉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헬스클리닉은 차 유지에 대한 부담이 늘어가는 차령 5~12년된 차를 소유한 기존 고객들에게 최상의 차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2000년 1월 1일 이전 등록된 차를 대상으로 전국 폭스바겐·아우디 서비스센터에서 실시된다. 40여가지 항목의 차 점검과 함께 부품교체나 기타 서비스 활용 시 20%의 할인혜택도 받을 수 있다.

회사측은 "헬스클리닉은 지속적인 고객관리를 통해 고객만족과 브랜드 로열티를 높이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마련됐다"며 "특히 추석 연휴기간동안 귀향, 성묘 등 장거리여행을 계획중인 고객들에게 최상의 차 상태로 여행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밝혔다.



강호영 기자 ssyang@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