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00여 협력업체, 과장급 이상 임직원에게 CEO 명의 공문·편지 발송
쌍용자동차(대표 소진관)가 추석을 앞두고 \'명절선물 안받기 운동\'을 펼치는 등 강력한 윤리경영 실천에 들어갔다.
쌍용은 13일 회사 협력사로 등록된 1,500여 업체에 CEO 명의로 \'명절선물 안받기 운동\'의 실천을 촉구하는 공문을 발송한 데 이어, 14일에는 소진관 사장이 과장급 이상 모든 임직원에게 직접 인트라넷(사내망) e메일을 보내는 등 강력한 윤리경영 의지를 피력했다. 이와 함께 윤리경영신고센터와 사이버감사실(http://audit.smotor.com)을 상시 운영하고, 윤리경영 위반자가 적발될 경우 윤리행동규칙에 따라 징계조치는 물론 협력업체는 거래중단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쌍용은 ▲명절선물을 받지 않고 ▲만약 받은 선물은 즉시 반환하고 ▲반환되지 않는 선물은 윤리경영추진사무국의 업무절차에 따라 복지시설에 기증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쌍용은 지난해 1월 \'기업 윤리규범\'을 발표하고 윤리경영을 선언한 이래 같은 해 4월에는 \'윤리행동규칙\'을 제정·선포하고 윤리경영추진사무국과 윤리경영신고센터, 사이버감사실 등을 운영하는 등 \'윤리경영\' 실천을 뒷받침하는 강력한 후속 조치를 취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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