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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코리아 KCC모터스와 공식 딜러계약 체결


KCC, 10월20일 갈월동에 혼다딜러 중 최대 규모 전시장 및 퀵서비스센터 오픈



혼다코리아는 16일 KCC모터스㈜의 모기업인 KCC정보통신㈜ 본사에서 KCC모터스(대표 이상현)와 공식 딜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KCC는 오는 10월20일 용산구 갈월동에 연면적 800여평 규모의 국내 혼다 최대 전시장을 열 예정이다. 이 회사는 특히 퀵서비스를 할 수 있는 5개의 작업대를 갖춰 빠른 시간에 최상의 서비스를 펼칠 수 있으며 견인차 및 긴급출동서비스차를 별도로 운영, 고객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또 전시장 내부에는 서비스를 받는 동안 고객들이 쉴 수 있는 라운지가 완비돼 있다.

혼다측은 “기존 딜러들이 강남권을 중심으로 위치한 것과 달리 KCC모터스는 서울의 중심부에 위치해 그 동안 다소 소외됐던 지역의 고객들에게도 편안하게 다가갈 수 있는 전시장과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 지리적인 잇점을 잘 활용해 혼다를 원하는 고객이면 누구나 쉽게 혼다를 접할 수 있고 고객만족을 누릴 수 있도록 KCC가 더욱 정진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CC는 일산 이산포 IC 인근에 약 800평 부지의 정비센터를 건설, 내년 상반기 내 가동할 계획이다. 02-6090-6000

KCC정보통신은 1967년 컴퓨터 판매 및 소프트웨어 개발을 목적으로, 현 이주용 회장에 의해 설립된 한국전자계산㈜가 1996년 KCC정보통신으로 사명을 변경한 국내 최초의 SI업체다. 지난 30여년간 은행, 증권거래소 등의 업무전산화를 시작으로 주민등록전산화, 공군군수업무 온라인화, 철도승차권 발매사업 등의 성과를 거뒀다. 현재는 IT업계의 가장 젊은 CEO로 통하는 이상현 사장이 운영하며 공공, 금융, 국방, 통신분야에 주력해 동종업계에서 10위권에 올라 있다.


강호영 기자 ssyang@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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