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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아태 ‘자동차 정비기능 경진대회’ 본선 개최


97년 포드코리아 첫 실시 이후 아태지역 확대

\'아시아 최고의 포드차 정비사를 뽑습니다\'

포드코리아(대표 정재희)는 아태지역의 포드 딜러들을 대상으로 각국을 돌며 매년 진행하고 있는 자동차 정비기능 경진대회를 오는 18일 서울 용답동 소재 선인자동차 서비스센터에서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포드와 링컨 정비사들의 기능향상과 고객에 대한 최고의 서비스를 위해 실시중인 정비기능 경진대회는 정비사들의 정비이론과 함께 실차의 표준작업 매뉴얼에 따른 고장진단 및 수리 부분에 대해 평가하게 된다.

정비기능 경진대회는 매년 각 나라별 지역예선을 거쳐 최우수 정비사 2명을 팀으로 선발한 다음, 소정의 심사를 거친 팀들이 본선에 참가해 정비능력을 겨루는 행사다. 올해는 한국, 싱가포르, 홍콩, 괌 등 4개국 팀이 참가할 예정이며, 참관을 위해 포드 본사 수출본부 임원인 마이크 크로스가 내한할 예정이다.

정비기능 경진대회는 1997년 포드코리아가 한국 딜러들을 대상으로 처음 실시된 이후 반응이 좋아 1999년부터 아태지역 딜러들을 대상으로 하는 행사로 규모가 확대된 이후 매년 각국을 돌며 열리고 있다.

한편 이번 본선 참가팀 전원에는 3박4일 제주도 여행권이 제공되며, 우승팀에는 별도의 상패 및 부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이 회사 마이크 크로스 이사는 “정비기능 경진대회는 한국에서 아시아지역 다른 나라로 수출된 서비스 프로그램”이라며 “정비사들 간의 상호 경쟁을 통해 포드와 링컨 고객에 최상의 애프터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게 근본 취지”라고 말했다.


강호영 기자 ssyang@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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