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최초 F1 GP, 상해에서 열려
세계 최고의 자동차 레이스인 F1 그랑프리가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중국 상해에서 개최된다. 중국 최초로 열리는 F1 레이스는 자동차산업을 중점적으로 육성하고자 하는 중국 당국의 진흥책의 하나로 유치된 거대한 이벤트다. 이는 중국시장을 노리는 세계 유수 메이커들의 이해와도 맞아 떨어진 결과다.
상해 F1 그랑프리는 상해시 교외에 신설된 서키트에서 개최되고 있다. 3만명을 수용할 수 있는 메인 스탠드 등을 갖추고 시 중심부에서 경기장까지 이르는 도로를 새로 건설할 정도로 대대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공사비만해도 26억 위안에 달하는 거대한 프로젝트다.
중국 당국은 상해 F1 그랑프리로 인한 부대 효과가 거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상업과 문화, 레저 등 서비스 산업의 비약적인 발전도 기대하고 있다고 한다.
채영석(charleychae@carisyo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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